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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16-09-20 01:06:28  
2016-09-20 01:06:28  
  • 애들이 유치원에 다니더니 누가 재채기를 하면 블레스 유(Bless you)라고 해야 한다고 배웠나봅니다. 저나 마눌님이 재채기를 할 때마다 꼭 해주더라구요.

    어제 밖에 데리고 나가서 놀고 있는데 제가 뽀오옹 했어요. 별로 큰 소리는 아니었어요.

    근데 애가 절 휙 돌아보더니 블레스 유 합니다.

    -_-;;;;

    당황해서 이건 그 상황이 아니라고 설명하려고 하자 애가 사악하게 씨익 웃으면서 도망갑니다. 지지배들이 이래 영악합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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