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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17-02-19 17:57:37  
2017-02-19 17:57:37  
  • 오는 길에 소설책도 한 권 사고요.뭐 이건 중요한 거 아닌것 같고요. 근데 지금 솔직히 좀 고민 되네요, 이거 쓰면 또 딴게이들한테 엄청 바보 소리 들을 거 같아서. ㅜㅜ아무튼 사실 제가 20대도 아니고 여자 경험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연예경험도 얼마전까지 있었고 그래서 알만한 건 다 알죠. 그리고 타고난 눈치도 꽤 빠른 편입니다.어쨌든 ㅊㅈ분이 커피내리는 데 아 커피향이 엄청 좋더군요. 그리고 열중해서 커피내리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요.근데 솔직히 저도 남자인지라 ... 혼자 사는 집에 사귀기로 하긴 했지만 그래봐야 며칠 안된 절 데리고 들어온 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조금 고민이 되더군요.  딴게이들 조언처럼 정말 커피만 마시고 잘 마셨습니다. 하고 가면 짐승이 되는 건 아닌지.그렇다고 저 먼저 씻을까요? 같은 드립 쳤다가 진짜 짐승 취급 받는 건 아닌지 ... 아.. 잠시만요.관리실에서 인터폰 왔어요. 밑에 맡아둔 택배 가져가라고요. 좀 갔다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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