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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17-03-15 10:30:52  
2017-03-15 10:30:52  


  • 개인적으로 우라사와 나오키라는 만화가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글씨가 너무 많고, 만화스럽지가 않다라는 느낌? 마치 영화 콘티를 보는 느낌이 든다고 생각했습니다.

    20세기 소년이라는 만화책은 수년전에 끝까지 정독을 한적이 있었지만,

    그저그렇다 라는 느낌이었는데,

    몇일전 다시본 이 책은 정말 대단하군요.

    마치 어릴적 영화 시네마 천국을 보고,

    어른이 되어서 다시본 시네마 천국의 내용은 완전히 달리보인 느낌이랄까요?

    20세기 소년, 만화책이 그리고자하는 수많은 주제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하나 꼽자면 개똥철학과 친구 정도로 생각합니다.

    가끔 절친과 퇴근길에 수다를 떨때 떠드는 개똥철학 말입니다. ㅎㅎ

    일전에 강철의 연금술사야 말로 완벽한 만화책이라 생각했는데,

    이녀석도 정말 완벽하네요. 군더더기 없고,

    저처럼 그저 그렇게(재미없게) 보신 분들을 위해 끄적여 봅니다.

    강력 추천드립니다.

    우라사와 나오키의 다른 작품들도 모두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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