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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17-05-01 07:47:07  
2017-05-01 07:47:07  


  • 회사내 같은부서에 썸타는 ㅊㅈ가 있습니다.

     

     

     

    처음엔 어색하다가 서로 업무 도와주다가 친해져서 둘이 따로 술도 마시는 사이가 됐습니다.

     

    물론 사귀는 사이는 아니구요.

     

    근데 이 ㅊㅈ 조만간 다른부서로 발령난다고... 발령이지만 같은회사내 다른층으로 발령나는거라 뭐 언제든 만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몇 일전 둘이서 저녁에 술을 마셨는데, 이친구가 저 진짜 오랜만에 이렇게 많이 마신다고... 둘이서 마신건 4번째 되는거 같네요.

     

    왠일로 술 마시고 처음으로 노래방에도 같습니다.

     

    둘이고 술도 취한상태라 기분 좋게(?) 처음으로 스킨쉽도 해가며 즐겁게 불렀습니다.

     

    끝나고 시간도 많이 늦어 택시 타는 곳까지 이동합니다.

     

    이동거리가 좀 있어 5분 정도 걸어가는데 갑자기 우는겁니다. 

     

    일하는 스타일이나 행동하는 거 보면 자존심도 있고, 평소에 이럴친구가 아닌데...

     

    그리고 저번에 술 마셨을때도 이렇진 않았는데... 좀 난감 하더군요.

     

    자연스럽게 위로한답시고 ㅋㅅ를 했습니다.

     

    그리고 택시가 와서 잠깐 인사하고 태워 보냈습니다.

     

    저도 이친구랑 잘하고 싶긴한데 노래방에서 이친구가 마지막에 선곡한 이별이야기가 이제 헤어지니 선곡한 노래인지...

     

    마지막이니까 술도 많이 먹고, 노래방에도 간거고 그래서 술때문에 감정이 올라와서 운건지...

     

     

     

    새벽반 딴게이분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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