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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17-05-18 19:44:54  
2017-05-18 19: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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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ddanzi.com

     

     

    점심에 쓴글인데유 후기 남겨봐유

    싸움이라기보다는 집단 다구리의 현장이였스빈다-_-

     

     

    오늘 518이죠..

     

    어제 회사 공가 내고 오늘 아침부터 눈물쪽 빼느라  힘들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의 5ㆍ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이에 임을 위한 행진곡 까지 듣고

     

    투철한 민방위 정신으로 강연장에 입소!!

     

     

    하지만 투철한 의지와는 상관없이 생업이 지친 우리 대원분들은 5분만에 숙면모드에 돌입하고 

     

    코까지 골며 주무시는 분은 공익동생들이 하나둘씩 관리에 들어가는 시점이였습니다.

     

     

     

    근데 얼마 후 북핵 위기와 국가 안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더니 약간의 정치적인 이야기들을 하십니다.

     

    이때부터 숙면에 취한 용사들 하나둘씩 깨어나기 시작함(??) 응?

     

     

    강사소개는 전직 육균 예비역 대령출신에 뭐어쩌고 하더니 북한 빨갱이 드립하면서 북한 핵위협 그리고 개성공단이야기를 하다가

     

    과거 독재시절 이야기들을 하더군요 북한의 3대 세습은 뭐 다 아는 내용이고 

     

     

    그런데 말입니다 

     

    강사 이분이 현역에 있었을때 썰을 풀면서 노무현정부시절이나 이명박그네시절을 비교합니다.(내용이 너무 길어서 패스) 

     

    그때 용사 한분이 깨어나셨습니다.

     

     

    지금 그 말씀이 본 강연에 적절하다고 보심미꽈..

     

     

    이상한 낌새를 차렸는지 우리 30~40대 대원들이 하나둘씩 봉인해제를 시작

     

     

     

    얼마 후 질문을 안받는다는 강사를 재껴두고 하나둘씩 융단폭격을 시작 (내용은 너무 길어서 패스)

     

    가루가 되도록 까이더니 동대장 비슷한 사람이 들어오시더니 

     

     

    자 여러분 이렇게 우리가 활발하고 투철한 또 그리고 뭐나 국가안보에 대해 관심이 있는지 새삼 다시 느꼈다며 진화를 시작

     

    그때부터 아랑곳안하고 하나둘씩 일어나더니 담배를 피러감

     

     

    어찌저지해서 2교시에는 빠르게 진행하면서 마지막 퇴소할때 한 분이 그러시더군요

     

     

    오늘이 무슨날인지 아심미꽈...

     

     

    우리가 북한의 위협을 받는것은 사실이나 그보다 먼저 우리 내부의 갈등과 #$%$# .. (멋진말을 하심 추가 : 이분 대원들한테 기립박수받으심)

     

    동대장아저씨 수긍하며 암튼 정리 안되더라구요 ㅋㅋ;;

     

     

    자 여러분 퇴소를 조금 일찍 해드리겠습니다. 앞줄부터 나가시면 됩니다.

     

    여차저차해서 나가려고 줄서는데 ㅋ ㅋ 

     

    이미 도장받고 대원분들 하나 둘씩 퇴청 ㄷㄷㄷㄷ

     

     

    저도 덕분에 빠르게 도장받고 퇴소했습니다.

     

     

     

     

    암튼 우리 민방위 대원분들 잘때도 프로 깔때고 프로 퇴청할때도 프로 

     

    정말 멋지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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