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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17-06-19 09:50:04  
2017-06-19 09:50:04  


  • 부척역에 제가 잘가는 미용실이있는데.....

    대선결과 하루전에 예쁘게 머리깍고 광화문가야지하는 마음에 미용실에 들렸는데....

    전 원장님(남자)한테만 자름...ㄷㄷㄷㄷ

    옆에 디자이너분이 남친권유로 홍준표찍을거라고....ㄷㄷㄷ

    원장님도 문재인지지자....

    그래도 정치성향이니 그려러니하는데...

    대화중에 그 ㅊㅈ분이 남친이 일간베스트인가 가끔하는거 알고있다고 말하심....

    일간베스트가 뭔지아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바빠서 인터넷 잘안한다고....관심없다고 말하심...ㄷㄷㄷㄷㄷ

    그래서 제가 머리자르고 미리 이사이트의 유해함을 알려드리고 미용실 컴퓨터로 구글에 접속해서 일벤져스를 쳐주었네요....

    그 디자이너 ㅊㅈ분 아연실색....

    차마 더러워서 뭐라 말을 못하심.

    그래서 제가 심히 걱정하며....

    아....이런 말씀 드리기는 뭐한데....

    뭔데요....

    아.....

    빨리요....

    그래서 말로는 못하고 구글에서 검색해서 여친과 성행위 몰카...수간...폐륜범죄...학교선생 로린이발언등등....

    제2의 피해자가 발생하길 바라지않는다고.....진심어린 걱정을 원장님과 같이 해주었네요....

    그런데...이건 일부맞죠...전부 그런건 아니잖아요....

    아.....

    그래서 아예 일베사이트로 접속해서 사이트올라온글 특히 일면글을 보여주니....

    차마 더러워서 경악을 금치못하시더군요....

    특히 남친이 몰카 찍었을까봐 남친이 올린글 알아내려면 어떻게 알아내야 하는지등등....

    저는 구글링 방법을몰라서 가르쳐드리지는 못했지만......

    그 디자이너ㅊㅈ분이 일베의 실체를 알고나니 엄청 금심이 심하셨네요....

    그리고 어제 미용실에가니 그ㅊㅈ분이 너무나 절 반갑게 맞아 주시며....

    남친이 그렇게 똘아이새낀지 몰랐다고....

    후일담을 알려주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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