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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17-07-01 08:55:03  
2017-07-01 08:55:03  


  • 입양한지 2주, 태어난지 두 달쯤 된 코카 스파니엘 애기를 분양받고 와서 배변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아 냄새가 심했는데 저도 그렇고 댕댕이도 그렇고 긴장 속에 첫 목욕을 마쳤습니다.

    신기한게 바가지 안에 넣고 물을 조금 채워도 보채지도 않고 전혀 놀라지도 않네요.

    3대 악마견의 명성답게 평소에는 그냥 죽일듯이 놀아달라 떼쓰는데 드라이할때는 진땀 좀 뺏는데 목욕할땐 어찌나 조용하던지..ㅋㅋㅋ

    드라이 후 바닥에 시원하게 대변 한 번 봐주고...ㅠㅠ

    울타리 두 개 만들어서 하나는 밥먹고 자는 용도고 하나는 자주 배변 보는 장소에 또 설치해서 패드를 깔아놨는데 아직은 랜덤이네요ㅜㅜ

    다음주엔 또 예방접종인데 더운 날씨에 나가면 댕댕이 스트레스 받을까 걱정입니다.

    짤방은 첫 목욕 후 지쳐 엎드려 있는 댕댕이ㅋㅋ

    처음이라 그런지 얼굴과 귀는 씻기기 힘들더라구요ㅜㅜ

    혹여나 물이 들어갈까봐..

    많은 질문에도 성실히 답해주신 불페너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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