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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17-07-17 01:26:10  
2017-07-17 01:26:10  


  • 이번에는 아가씨들과 호빠간 이야기를 한 번 해볼까 합니다. 뭐 무미건조하고 재미없을거 같긴한데..

    그 당시 제 기억에는 `도라도라` `프라다` `불가리` 뭐 이런 명품업체명 도용한 호빠들이 그 나마 물이 좋은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여기 아가씨들 술마시고 몸 팔면서 돈 힘들게 버는데 호빠가서 쉽게쉽게 쓰는거에 참 놀랐습

    니다. 하긴 출근하고 테이블 두번돌고 이차한번만 나가면 대략 11시에서 12시..예약없으면 그냥 퇴근 4시간동안

    45만원 버니 쉽게 느껴지긴 할 거 같긴 합니다.

    이 호빠 선수라는 놈들도 영업을 하러 직접 룸으로 옵니다.. 멤버들이 젤 싫어나는 손님부류가 건달하고 호빠선수

    들입니다. 이놈들은 한 6~10명정도 때거리로 와서 큰방잡고 아가씨들 부르는데 일단 100퍼 따블이고 이차가 없

    죠.. 아가씨들은 그냥 들어가기만 하면 티씨가 나오니 마다하지 않고 따블도 편하게 뛰니 일석이조이구요.

    여기서 서로 번호교환하고 눈도장 찍고 서로서로 면을 익히는 과정을 거치는데요. 저도 나중에는 호빠마담

    명함 많이 가지게 되더군요.

    어느날 저랑 간간히 몸으로 대화를 나누던 누나가 퇴근한지 한시간정도 된 누나가 2시쯤 전화가 오더군요...

    주변이 시끌벅적 합니다. 다른곳에서 일하던 업소 아가씨랑 호빠를 왔는데 퇴근하면 놀러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멤버형 모르게 갔지요.. 근데 아직 초이스를 안한겁니다 술만 세팅해놓고..나보고 해달라고 ㅋㅋㅋ

    일단 초이스는 좀 잇다하기로 하고 다른가게 아가씨들 전화번호 따는데 집중했지요.. 이게 정말 중요한겁니다.

    이 쪽 세계가 꽤나 치열해서 아가씨를 뺏고 뺏기고 하거든요. 이쁘고 괜찮은데 마이킹이 없거나 천만 이하라면

    서로 잘해준다고 데려가려고 하거든요. 멤버도 영업을 하는거죠. 그래서 일단 괜찮아보여서 전화번호 따고

    나중에 멤버형이랑 자리 한번 만들기로 했지요. 그리고 초이스!

    이게 참 아가씨들 우르르 룸에 들어와서 줄 서는거랑 비슷한데..들어와서 `XX입니다` `XX입니다` 이렇게 소개하

    고 잠시 서있다 우르르 다시 나갑니다. 그걸 한 다섯명씩 4바퀴인가 돌더라구요..

    그러더니 나보고 고르라던데 뭐 순식간이라 기억도 안나는데 누굴 고르라는건지.. 그냥 마담추천으로 두명앉히

    고 그 누나는 파트너가 따로 있더군요;; 따블중인데 쓰리따도 괜찮으니 일단 불러오라네요..

    이 상황에서 왠지 기분이 쪼금 그렇더군요..역시 나만 있는건 아니구나..하면서 왠지 좀 서글퍼진다라고 해야

    되나..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한 20분뒤에 그 녀석이 들어오는데 일단 `잘 났습니다` 괜히 기죽기도 하고..

    노래는 또 어찌나 잘하는지..누나가 십만원 수표를 양주잔에 말아서 앵콜을 청하니 두 곡을 부르고 다른방에서

    기다린다고 이제 방 안뛰고 끝나면 여기에 있겟다고 하면서 나가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알고보니 그 놈 없는사이에 저는 그 누나의 파트너 역할이더라구요..보통 룸에서 손님이 아가씨를

    데려오면 `도시락`이라고 하던데..네 영락없이 제가 그 도시락이 된겁니다. 그래도 전 앞에있던 선수랑은 다르

    다는걸 보여주고 싶엇습니다. 비록 얼굴이나 몸은 못하지만 난 너희랑은 뭐 좀 다르다 이런걸 말이죠.

    그래서 누나 가슴에 손도 넣고..허벅지도 쓰다듬고..러브샷하면서 키스도 한번하고..내 여자는 아니지만

    나 이정도 할 수 있다고 뭐 이런 행동을 막 대놓고 했더랬죠.. 그 누나도 너 오늘 과음한다면서 술 취하니까

    엄청 들이대네..이러면서 기분나빠하지는 않더라구요. 시간이 흘러 원래 누나 파트너가 다른 테이블 끝나고

    계속 눌러앉게 된 상황에서 제가 좀 뻘줌해서 이제 가야겠다고 하니..누나도 같이 나가자네요..그래서 제가

    아니 파트너 이제 끝났는데 좀 더 노세요..하니까 귓속말로

    `제랑 날 밤 까려면 돈 줘야되..넌 공짜잖아 ㅋㅋㅋ그리고 너랑 하고싶어 ` 이러는겁니다. 기분이 나빠야되는지

    좋아야되는지.. 그날은 제가 왠지 과격해진걸로 기억합니다. 누나가 아프다면서 내 머리를 밀 정도였으니깐요..

    열심히 그녀와 하면서 생각을 했더랬죠.. 내가 이 누나 좋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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