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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17-08-23 13:39:42  
2017-08-23 13: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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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으로부터 한 9년정도 전쯤

     

    고향 청주에서 외국계회사를 다닐때였어유

     

     

     

     

     

     

    매일 출근할때나 퇴근할때 들리던 편의점(위드x?)이 있었는데

     

    퇴근할때 들리면 한 ㅊㅈ가 알바를 하고 있었어유

     

     

     

     

    이 ㅊㅈ 피부가 좀 안좋았던 거빼곤 옷을 항상 쫙 달라붙는 원피스나

     

    짧은 청치마에 나시를 입고 있어 그냥 들려서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그러던 어느날 퇴근길에 담배를 사러 들렀는데

     

    던힐 피우시죠? 라며 담배를 주더군요

     

     

     

     

    어? 어떻게 아셨어요..했더니

     

    베시시 웃더군요

     

     

     

     

    일말의 고민도 없이 바로 멘트를 날렸죠..

     

    저녁때마다 일하시던데 .. 몇시에 끝나세요??

     

     

     

    물었더니 얼굴이 조금 빨개지며 12시요... 하길래

     

    이따 올테니 끝나고 술이나 한잔 할까요??

     

     

     

     

    대답은 않고 고개만 끄덕이더군요... 얼굴이 빨개지면서..

     

    룰루랄라~

     

    집으로 돌아와 11시쯤 깨끗히 씻고 티비좀 보다가

     

     

     

     

     

     

     

     

     

     

     

     

     

     

     

     

     

     

     

     

     

    잠들었음...

     

     

    다음날 퇴근하며 들렀는데

     

    담배사며 저기 어제... 하고 말했더니...

     

     

     

     

     

    어제요?? 어제 뭐요?? 라며 쏘아붙임...

     

    미안하다 했더니 뭐가 미안해요??

     

    라며 쏘아붙이길래 무서워서 집에옴...

     

     

     

     

     

     

     

     

    담배사는 편의점 바꿈...

     

    그 편의점은 바로 옆인데 걸어서 10분이 더 걸어가는 편의점으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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