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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17-08-31 17:07:03  
2017-08-31 17:07:03  


  • 남 29세 교사 인천 출신

    여 31세 교사 대구 출신

    남자는 인천 토박이 인천교사

    여자는 대구교대 나와 인천으로 임용 봐서 인천교사

    같은 직장에서 만나

    군대 2년 포함

    6년정도 연애하다가 결혼 파토났네요

    결혼 이야기 오가던 당시

    남자 6천 정도 모음 부모님께서 전세자금조로 5천정도 해준다고 함

    여자 그 동안 얼마 모았는지 안 밝힘

    인천 자취할 때 당시 돈은 부모님 집 짓는데 다 드렸고 자기는 혼수 조로 3천 정도만 해 온다고 함

    남자는 인천에서 일하고

    여자는 남자 군대 간 동안 대구로 파견근무 신청해서 만기가 다 되어 가는데 

    결혼 앞두고도 복귀 안 하고 1년 연장해버림

    먼저 결혼 한 자기 친구들하고 비교하면서

    집도 없으면서 라던가

    나보다 조금 벌면서 라는 이야기를 자주 함

    결혼하면 인천에 정착할 거니 결혼식은 무조건

    대구쪽에서 해야 한다고 고집함

    그동안 싸운거 +

    파견근무 땜에 장거리연애 1년 더 해야하는 상황에

    결혼식 장소 때문에 싸운 게 도화선이 되어

    결국 헤어졌네요 ㅠㅠ

    그후로 저는 좋은 사람 만나서 딸하나 놓고 살고있고

    그분은 아직 혼자이신듯.....

    헤어질 때 여자가 많이 매달렸는데

    아직 혼자인 걸 보니

    죄책감도 좀 드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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