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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17-09-24 08:22:05  
2017-09-24 08:22:05  
  • 주말이라 식구들 데리고 외식하는데

    옆에서 브런치 먹던 어린 ㅊㅈ들

    대화의 한대목 듣고

    뿜었습니다.

    A.언니 그럼 전쟁나면 언니는 소개해가는거야?

    B.그렇지.어쨌든 난 미국인이니까.

    A.와 대박.그럼 언니는 전쟁나도 상관없겠네?

    B.전쟁은 일어나지 말아야지.호호~~

    어쨌든 난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면 되니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게에 그냥 싸지르는 어그로 글이라,

    전후대화 빼고 오려서 적었더니..

    열폭?--;이라고들하니 첨언합니다.

    말을 글로 쓰면서 디테일을 적지 않은 제탓이지요.

    난 무사할거라는 식의 이야기들이

    전후로 오고 간거고

    이글은 한부분만 오려낸겁니다.

    왜 이 부분만 오려냈냐.

    미국시민권자보단, 시민권도 없는게 남일처럼

    떠든 한국인 친구가 가관이기때문이죠.

    두사람 모두 식사시간 내내,

    미국 생활의 좋은점,한국의 구린점타령하다가

    언니는 미국인인것을 몇번이고 높은톤으로

    떠들더군요.

    한국은 구리고 미국은 굿,그런데 난 미국인.

    이런 대화들도 충분히 부심으로 보였구요.

    친구도 마찬가지였죠.

    내 미국인,영국인,캐나다인 친구들보면

    눈깔 뒤집어지겠네 싶을정도였음

    이런거 저런거 다 빼더라도

    전쟁위협이 있는 나라의 국민과

    부모님,친척들까지 다 한국에서 사는 미국시민권자가

    모든 생활기반이 여기 있는데(행여 없더라도)

    전쟁을 가정하며 넌 괜찮아,난 괜찮아

    하하호호 하는게 웃긴겁니다.진심 뿜었습니다.

    같잖아서.

    열폭이요?열폭타령하는분들은

    미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인게 열등한거라고 생각들

    하시나봐요들?

    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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