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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17-09-27 19:23:54  
2017-09-27 19: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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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에 비합숙 3박 4일 교육 받고 왔는데요. 눈이 안 좋아서 강의실 앞 쪽에 앉았습니다.

    참가 교육생들이 하나, 둘 들어오시고 자리를 잡는데 제 옆자리에 20대 ㅊㅈ분이 앉으시더군요.

    제가 낯가림도 있고 숫기도 없어서 가볍게 눈인사만 하고 주야장천 앞에만 보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첫 날은 그렇게 그냥 흘러흘러 가고... 둘째 날 아침부터 ㅊㅈ분과 대화를 좀 나눴네요.

     

    이하 대화 내용

     

    (어제 교육 시작 전 주변 숙소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줌)

    ㅊㅈ: 저기 방 어디에 잡으셨어요?

    저: 네? 아 저 번화가 쪽에 방 잡았어요.

    ㅊㅈ: 아 어제 거기 모텔이요?

    저: 네...

    ㅊㅈ: 전 민박집 잡았는데 어제 한숨도 못 잤어요.

    저: 왜요?

    ㅊㅈ: 어제 누워서 핸드폰 만지는데 바퀴벌레가 지나가는 걸 딱 본 거예요. 그래서 바로 도망나와서 사장님한테 말하고 방 옮겼어요.

    저: 저도 벌레 무서워하는데...(이 말은 왜 한 건지 아직도 모르겠음) 고생하셨네요.

    ㅊㅈ: 거기 모텔은 어때요?

    저: 신축이라 그런지 깔끔하던데요. 욕조도 크고(...?)

    ㅊㅈ: 아하

     

    이때 강사님 들어오셔서 교육 시작

     

     

     

    쓰다보니 재미없을 거 같네요. ㄷㄷㄷㄷㄷㄷ

    밥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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