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잔투가르XE7 2017-11-23 06:42:392017-11-23 06:42:39
일단 현직 베트남 아니고요-_-
밥먹던중 옆 테이블에 액면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돌정도 됐을법한 애기를 안고 자리에 앉더라구요.
옆에는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쩌는 ㅊㅈ가 앉았구요.
살짝 동남아 삘이 나고, 키가 150정도로 좀 작아서 그랬지만 진짜 와꾸는 쩔었어요.
반대편에는 딱 봐도 이 애기엄마의 부모님으로 보이는 두분이 앉으셨어요.
장인장모랑 사위랑 또래정도로 보임..
아저씨가 그래도 장인장모한테 엄청 깍듯이 하시던데 보기 좋았습니다.
말이 안통하니 손짓 발짓 써가며 이 음식이 뭐다뭐다, 이게 맛있다 저게 맛있으니 드셔보시라, 여기 날씨가 추운데 괜찮으시냐..
살뜰히 챙기셨구요.
한국으로 시집와 사기 당하고 고생하고 별의 별일 다 겪는 ㅊㅈ들 이야기들이 많이 들려서 그런지 좀 선입견이 있었는데..
그래도 저 베트남 ㅊㅈ정도면 한국으로 시집와서 호강하는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네요.
하기사 마누라가 이쁘면 처갓집 말뚝 보고도 절을 한다는데..
저 아저씨 정도면 그럴만도 할듯 ㅋ
불페너들 희망을 잃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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