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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17-12-03 18:57:52  
2017-12-03 18:57:52  


  • 출장 같은게 거의 없는 일을 하는데

    어쩌다 윗분 가시는데 덤으로 일본에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일 때문에 해외 출장 가는건 처음이고

    마침 또 일본이라

    출국 전날 밤에 내가 일본에 가니

    한국에서 일본 캔맥주를 먹고

    일본 가서는 일본 본토의 생맥주를 마셔주마!

    하면서 산토리 프리미엄과 기린 각 2캔씩 4캔 만원에 사와서

    산토리랑 기린 맥주 먹고 다음날 일본에 출장 갔습니다.

    일본에서 생맥주를 먹겠다는 큰 포부는 무참히 사라지고

    호텔안에 갖혀서 바이어들 상대하고 모시고 간 분 잡일 처리하고

    하다 보니 호텔안에서 나갈 틈이 없더군요 ㅠㅠ

    일본 본토의 생맥주는 포기하고 일단 그냥 맥주라도 먹어야지.....

    했는데 밤이 늦어서 호텔 안의 상점은 이미 닫았고

    맥주 자판기만 있는데 아니 이런 닝기미

    산토리랑 기린맥주만 팔고 있네요.

    근데 이게 한국보다 비싸요. 허미.

    아 이건 집에 2500원 짜리로 있는건데 흐미 ㅠㅠ

    하면서 쓰게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아아 정말 뻘글이다 ㅋㅋㅋ

    근데 500미리 캔맥주 2500원은

    정말 괜찮은 판매가격 같다고 생각합니다.

    눈을 낮추면 국산맥주 1리터가 3000원이기도 하니

    가격 선정도 참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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