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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17-12-03 22:26:23  
2017-12-03 22:26:23  


  • 겨울에 한국 놀러가면 추울까요? 라고 물어보길래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 갑자기 돈이 생겨서 연말에 여행가려고 한답니다

    무슨 돈이냐고 물으니

    자기네 집엔 몇년전 회사 퇴사 이후 뭔가 패배주의에 빠져서

    열심히 살 의지가 전혀 안보이는 그런 한심한 친오빠가 한명 있데요

    예전에 어딘가 투자한다고 이래저래 20만엔 (약 200만원) 정도 빌려줬데요

    이 처자는 그냥 불쌍한 오빠가 그 돈으로 빠칭코나 하고 다 날릴거라고 생각하곤 받을거 기대도 안하고 준거라던데

    오빠분은 그 돈으로 비트코인에 몰빵 했다더군요

    그래서 자기 20만엔이 지금은 꽤 큰돈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오빠는 그때 꽤나 큰 금액 투자해서 지금 제법 여유가 생겼데요..

    모공에서 비트 코인 이야기 들었을땐 별 감흥 없었는데 주변에 그런 사람 있다고 생각하니

    괜히 오~~~ 하고 관심 생기네요

    물론 안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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