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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17-12-13 17:15:36  
2017-12-13 17:15:36  


  • 회사에서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왔다

     

    예...민식입니다 하니

    ...죄송한데 여기 밑에 주차장인데요...제가 후진하다 님 차를 박았어요...보험접수 할까요 한다

    잠깐만 거기 계세요...내려가겠습니다 하고 내려갔더니

     

    30대 후반정도 보이는 ㅊㅈ가 미안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다

    차를 한번 쓱 쳐다보니 그렇게 큰 사고는 아닌것 같다

     

    여기 입주하신 분이세요?

    네...ㅇㅇ호에 있어요

    아..저는 ㅇㅇ호입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살짝 긁힌것 같은데 보험접수까지는 필요없고 제가 잘아는 공업사에서 싸게 한번 견적 내볼께요

    얼마나 나올까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얼마나오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하고

    아참 명함한장만 주세요...견적내고 전화드릴께요 하니 명함을 준다

     

    그렇게 그 ㅊㅈ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알고보니 그 ㅊㅈ는 IT쪽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였고

    사무실로 초대받아서 가보니 직원수도 10명남짓되는 생각보다 크게 운영하는 업체였다

     

    여자 대표님이 운영하셔서 그런지 사무실이 아주 깨끗합니다 ㅋ 하니 쑥스럽게 웃는다

    그렇게 ㄱ ㅊㅈ의 사무실에서 커피한잔을 하며 서로 많이 알게되었고 나름 친해졌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갑자기 나에게 제안을 한다

    민식님 저 ㅇㅇ를 좀 만들고 싶은데, 민식님이 그쪽 전문가시니 좀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한다

    그 ㅊㅈ가 얘기하는 일은 상당히 시간과 노력이 많이 투여되는 일이라 망설여졌다

    거기다 결과도 장담할수 없는일

     

    저 비싼대 얼마 주실려고요??? ㅎㅎㅎ 하니 그 ㅊㅈ가

    민식님 술한잔 할까요? 원하시는거 편하게 얘기해 보세요...한번 조건 맞춰보게요 한다

     

    그렇게 그 ㅊㅈ와 처음 술을 마시게 되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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