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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18-04-11 18:57:03  
2018-04-11 18:57:03  


  • 봉사나 할까하고 보육원 검색하다보니..아이들한테 애정을 주면 직원분들 힘들다고..봉사도 쉬운일이 아니네요..

    보육원 관련글 보다가.. 충격을 엄청 받았어요. 고딩이 중딩을 괴롭히고 중딩이 초딩을 괴롭히고..부모가 있는 애들도 학교에서 왕따당하는데 보육원 현실은 어떨지 상상만해도 끔찍합니다. 분명 몇몇 나쁜 아이들때문에 휩쓸리는 착한아이들도 있을텐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19살지나면 나라에서 500만원주고 사회로 내보낸다는데..하아.. 500만원으로 방한칸 구하는게 가능합니까..? 보증금에 월세 몇달내면 끝나겠네요. 또 방만 있으면 다인가요? 전기세, 수도세, 식비 등등 말도안되는 현실이네요..

    가출청소년들 또한 심각하긴 마찬가지에요. 제가 미성년일때알바해보려고 했는데 부모님동의서까지 받아서 정말힘들게 구했거든요. 미성년자라서 어디 제대로 취업도 못하고, 설사 힘들게 알바구했다하더라도 제대로 돈도 못받고 못그만두는줄 알고 심하게 부려먹는 악덕업주은 넘치고 가출청소년이나 보육원출신들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쩔수없이 나쁜 길로 빠지는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저는 평범한 9급 공무원입니다..박봉이지만 어찌저찌 쓰리룸에 냥이랑 혼자살고 있어요.. 정말 오갈데 없는 가출 청소년이나 보육원출신인데 19살에 쫓겨나서 갈곳이 없는 친구들 연락주세요. 자리잡을때까지 남는 방이랑 밥은 제가 드릴께요.

    제가 여자인지라 죄송하지만 여학생만 연락주세요 ㅠㅠ. 저도 아직 20대라 남학생은 부담되네요ㅠㅠ죄송합니다. 막.. 제가 부모님처럼 해드리진 못해도 스트레스 안주고 몇달정도는 재워드리고 밥해드릴수있어요. 다만.. 착한 친구들이였으면 합니다 ㅜㅜ.. 저도 좋은 마음으로 홈쉐어 하려는건데 상처받고 싶지 않아요ㅜㅜ.

    폰번호 남기면 위험할것 같아서 썻다가 지웁니다. 지역은 대전입니다. 타지에서 오셔도 상관없어요! 대전은 살기 좋은 곳입니다! 정말 살길이 막막하다 싶으신분 쪽지든 댓글이든 뭐든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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