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잔투가르XE7 2018-05-04 18:27:022018-05-04 18:27:02
어제 아는 형님께서 고기사주신다고 나오라길래 고깃집에 갔거든요.
그 고깃집에 들어가는데 형님 아는 회사 분들이 회식중이시더라고요.
그분들이 형님께 아들내미랑 같이 왔나~ 라고 하고욬ㅋㅋㅋㅋㅋㅋ
근데요.
글쎄 그 회식자리에 너무나 예쁜(제눈엔...) ㅊㅈ가 있는거예요.
그 ㅊㅈ분 보자마자 너무 가슴떨리데요.
막내 직원인 거 같은데 조용히 웃으면서 먹고 눈웃음치고 있는데...
형님이랑 고기 먹기 시작하는데, 그 여자분이 자꾸 눈에 밟히는거예요!
형님한테 제가 그랬죠...
형님 저 분 너무 마음에 드는데 가서 인사하고 와도될까요?라고 하니까...
형님이 저한테 막 자신감 불어넣어주면서 임마... 남자는 자신감이야 당장하고와 내가 다 아는 사람들이야
저 그 자리에서 일어나서 그 ㅊㅈ분 회식자리로 가서 말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XX라고 하는데 저희 형님하고 고기먹으러 왔다가 그쪽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런데 혹시 전화번호 좀 주실 수 있나요?
라고요.
그 회사직원분들 특히 남자분들이 오오오오ㅗ!!막이러고
그 ㅊㅈ분도 당황했는지 얼굴이 발게지고 그런데...
와 씨발....
그때 바로 옆자리 아줌마 직원 하나가
얘 남자친구 있는데...?
1년 됐는데...?
반말 비스므리하고 저한테 찍찍 개좆같은 멘트를 날려서 존나 짜증나서
네 알겠습니다(꾸벅)
이러고 나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도 그거 쭉 지켜보고 나중에 무슨 얘기해주셨는데, 뭐 암튼ㅋㅋㅋㅋㅋㅋㅋ
저 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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