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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신이 도왔다는 처자
작성자 잔투가르XE7 2018-05-22 21:21:462018-05-22 21:21:46
동생이 아는 처자가 파혼한 이야기를 해주는데 이별사유가 ㅎㄷㄷ하더군요.
결혼준비하던 커플이 둘다 힘드니까 충전차 경기도 모 지역 펜션에 여행을 잡았답니다. 여자는 금요일 저녁 야근 후 늦게 가고 남자는 금요일 쉬니까 먼저 가있겠다고 했었대요. 그런데 여자의 야근이 취소되었답니다. 여자는 남자가 먼저 가있는 이유가 깜짝 프로포즈려니 짐작했지만 열심히 준비할 애인을 놀래켜주고 싶어 말없이 일찍 출발했다네요.
그런데 펜션에 도착해 창문 안을 들여다봤더니 풍선과 장미꽃으로 장식된 방안에서 남자가 다른 여자와 한창 19금이었답니다. 변명인즉슨 유부녀인 전여친이 프로포즈 도와준다고 해서 함께 방을 장식하다가 실수로 그랬답니다.
결혼 5주 앞두고 파혼했다네요.
조상신이 도운 케이스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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