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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18-05-29 16:33:55  
2018-05-29 16: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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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10년 전쯤에  초미녀 후배와  카페에서 만나 일을 좀 했습니다. 

     

     문서정리를 한 후에 결과물을 출력하고  원문 서류를 복사를 해야하는데 

     

    근처엔  아무리 찾아봐도 복사집이나  문구점 pc 방 등  이런일을 할만한 공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어떡하지 고민하고 있다가 눈에 들어온게  부동산이었습니다.

     

    보통은 서류 출력을 위해서 복합기를 갖고 있는 곳이라 들어가서 부탁해보자고  제가 아이디어를 냈죠. 

     

     

    제가 먼저 들어가서 안녕하세요.  

     

    저기 혹시.  라고 까지 말을 꺼낸순간 

     

    중개인이 집보러 오셨어요?  라고 반문했고   

     

    그건 아니고  라고 까지 했는데

     

    초미녀 후배가 제 앞으로 나서며

     

    웃으며 말을꺼냈습니다.

     

    실례지만 주변에 복사집이 없어서 그러는데  문서 출력 한두장하고 복사 좀 부탁드릴수 있을까요? 

     

    비용은 드릴게요.  

     

    그러자  남자 공인 중개사는 활짝 웃으며  

     

    그러세요

     

    날씨 춥죠?  믹스 커피라도 한잔 드릴까요?  라고 접대에 나서셨고... 

     

    복사비도 안받으셨...

     

     

    역시 예쁜여자에겐  친절한 세상이었음을 절감했음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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