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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18-06-01 13:21:50  
2018-06-01 13:21:50  


  • 예....진성 딴게이 맞습니다..

    오징어 어디가나요.....

     

     

    근데....제가 나중에 빛을 보는 사람인가봐요......왜 떠나간 여친들은 헤어지고 나서 다시 연락을 하냐고!!!!!!!!!!!!!!

     

    아무튼 외전 시작합니다....

     

    쓰다보니 점심시간이네요. 점심먹고 자야되는데 이런거나 쓰고있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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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서울대입구역 근처에서 자취하고 잠실에 있는 회사를 다녔습니다.

     

     

    후배 ㅊㅈ한데 갑자기 연락이 와서 이놈 결혼한다고 설마? 하면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여보세요

     

    ㅊㅈ

    어..오빠... 나야..... 혹시 번호 지웠니?

     

    저 어 아냐...니 이름떠...

     

    ㅊㅈ

    뭐야 근데 왜 여보세요야.....

     

    저 (니가 날깠자나..ㅠㅠ) 어.... 그냥.....데헷.... 어디야? 설마 결혼하는거 아니지?

     

    ㅊㅈ

    아 뭐야 왜이래... 남자친구도 없다고.....

     

     

    저 아.. 그래..... 너 서울이라메.... 어디야?

     

    ㅊㅈ

    나. 언니랑 사당역근처 살어

     

     

     

    아니 이노므 자매는 징합니다.

    대학교때도 같이 자취하더니 서울취직해서도 같이 자취하네요....졸업도 미뤄서 동생이랑  같이하더니....

     

     

     

     

     

    나 아 그래???? 그럼 한번 보자...어디야?

     

    ㅊㅈ

    어 나 지금 노량진에 친구 A랑 같이 있는데 와라...고기먹자...

     

     

    나 응? A? 니네는 대학교때도 붙어다니더만 아직도 그래?

        노량진 어디로 갈까????

     

     

    ㅊㅈ

    아.. 노량진 나오면 길하나야 이 촌놈아.... 빨랑와

     

     

     

     

    저는 늘 호구죠..... 알겠다고하고 지하철을 타고 갑니다..

     

     

    아 참고로 여기서 나오는 A는 대학교 때 같은 동아리 활동하던 후배인데 ㅊㅈ랑 같은 미대생이고  

    나중에 알게 된건데 저한테 마음이 쪼끔 있었던........ㄷㄷㄷㄷㄷㄷㄷ

    이썰은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풀고...

     

     

    일단 노량진에 갔습니다.

     

     

    갔더니 후배 ㅊㅈ와 A가 저를 반겨주네요... 오랫만에 보는데도 크기는 변함이 없네요...

     

    (키요 키... 둘다 키가 70가까이 되서리...)ㄷㄷㄷㄷㄷㄷㄷ

     

     

     

    그러더니 지들이 아는 고깃집에 갑니다... 이때가 5시쯤??

     

    뭐야....돈내달라고 날 부른건가.....

     

     

     

     

    저는 그래도 호구니까 고기를 맛있게 먹습니다.

     

     

    그리고 대학교시절 농담따먹기도 하면서 소주도 한잔 하는데 

    A가 기차시간이 됐다고 나가자고 하네요...

     

    알고보니 A도 대학원생활을 하는중간에 놀러온거였고 내려가는 기차표를 끊었다고하네요..

     

     

    그래서 A를 기차역에 델따주고 후배 ㅊㅈ와 저는 2호선을 탑니다....

    ㅊㅈ 사당, 저 서울대 입구... 근처니까요...

     

    2호선을 타고 가다가 서울대입구에서 한잔 더하자고 합니다.

     

    2차는 치킨에 맥주..... 

     

    아..근데  이 ㅊㅈ 소주만 잘먹고 맥주도 잘 못먹어요...

     

    물론 1차에 소주도 먹긴했지만...

     

    둘이 맥주 3천에 또 슬슬 올라옵니다...

     

     

     

    그래도 근 3년만에 본거라 경주김씨 충렬공파 34대손에 버금가는 양반인지라...예의를 갖추고....

     

     

    저 얌마 그만먹고 가자...델따주께....

     

    하고 서울대 입구에서 사당역 까지 걸어갑니다..

     

    둘이 깍지끼고.............응?????????????????

     

     

     

    깍지끼고 걸어가면서 술도 좀 깨고 이야기도 좀 하고 하는데

     

    사당역이 보입니다.

     

     

     

    야.. 다왔다 하고 말을 하는데 분명 나는 말을 하는데 뭐가 들어옵니다..

     

     

     

    아...예전의 그게 들어옵니다...

     

    그동네를 걸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인도가 굉장히 기울어져있어요...

     

    제가 아래쪽에서 걷는 상태였고 ㅊㅈ도 키도 큰지라 오히려 제가더 낮은 상태여서 당했습니다..

     

     

     

    12시를 바라보는 그쯤에 주변 사람도 없고 설왕설래를 한참을 하고 있는데 멀리서 낯선 얼굴이 보입니다....

     

    응? 저는 눈뜨고 키스하나봐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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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전도 너무 기네요...끊을께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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