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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18-06-30 06:05:47  
2018-06-30 06: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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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ddanzi.com

     

     

     

    예전에 말씀드린 ㅊㅈ입니다.

     

    제가 아는 ㅊㅈ중에서 가장 키가 큰 ㅊㅈ예요.

     

     

     

    그 ㅊㅈ와 오늘 같이 술을 마셨습니다.

     

    단둘이요.

     

     

     

     

    원래 친구랑 마시려다 친구가 파토내는 바람에...

     

    저도 술을 너무 먹고 싶어서 그나마 친하게 지내는 ㅊㅈ를 불렀죠.

     

     

     

    전화해서 너 지금 뭐하냐? 쏘주나 한 잔 하자라고 하니까

     

     

    ㅊㅈ가 대뜸 그러데요?

     

    오빠.. 아저씨처럼 쏘주가 뭐야? 이 오빠는 가만보면 진짜 아저씨같아

     

    라고 하데요? 사실 나이는 3살 차이밖에 안나는데 얜 저만보면 자꾸 아저씨래요.

     

     

     

    그래서 야 그럼 내가 아저씨지. 아가씨~ 잔말 말고 나와요~라고 하니까

     

    아가씨래ㅋㅋㅋ 진짜 아저씨네. 어디야?라고 하길래 톡으로 위치찍어줬죠.

     

     

     

    금방 나오데요.

     

     

     

    저녁은 치즈닭갈비 먹고 닭갈비집 옆에 있는 호프집에 들어가서 소맥 말아서 먹었죠.

     

     

     

    둘 다 5잔을 말아 먹었는데... ㅊㅈ가 아주 훅가데요?

     

     

    혀가 있는데로 꼬이고 눈풀려서ㅉㅉㅉ

     

     

     

     

    그런데 그 상태로 3차를 가자는겁니다.

     

    더이상 먹으면 안된다고 말해줘도 막무가내예요.

     

     

     

    그래서 갔죠.

     

     

     

     

    거기서 소주 반병째 마시는 중에 갑자기 화장실로 가버리는겁니다.

     

    화장실에서 나와서 완전 풀린 눈으로 나와서 또 소주를 들이붓는데...

     

     

     

    그러다가 신호도 없이 갑자기 뻥튀기 접시에다 오바이트를 확!!!!!!!!!!!!!!

     

    그리고 고개를 푹 수그리고 옷에다 토를 다 묻히더라고요.

     

     

     

     

    그 순간 아 씨발!!!저도 모르게 욕을 나오고, 술이 확 깨데요.

     

     

    사장님도 제가 소리질러서 뭔 일이냐고 놀라서 오셔서,

     

    이 친구가 지금 이런 상태라고 걸레 주시라고 제가 닦고 가겠다고 했죠.

     

     

     

    사장님이 괜찮다면서 자기가 닦겠다고 하겠더라고요.

     

    사장님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인사꾸벅꾸벅하고 그 큰 덩치를 끌고 걔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 앞에서도 정신 못차리데요.

     

     

     

    너 이러면 안된다. 집에 들어가라 사정사정해도 안 듣더군요.

     

     

     

    이미 머리며 얼굴이며 옷이며 토를 묻히고...

     

    고개를 푹 수그리고 꾸벅꾸벅 졸고... 참;;

     

    정나미가 뚝 떨어지데요.

     

     

     

    진짜 버리고 갈까도 생각하다가, 그건 아닌거같아서 ㅊㅈ한테 말했죠.

     

     

    난 지금 너가 집에서 자는 모습을 봐야돼. 빨리 들어가자

     

     

     

    근데...

     

    이거 참...;

     

     

     

     

     

     

     

     

     

    그 상태에서요. 갑자기 ㅊㅈ가 저를 확 끌어안더니 목에다가 키스를 쭉쭉 하는겁니다;;

     

    오빠~~~~ 이러면서요.

     

     

     

     

    얘가 등치가 진짜 크거든요.

     

    운동하는 175ㅊㅈ 한 번 안아보시면 알겠지만 이게 보통 남자는 감당이 안됩니다.

     

    힘도 진짜 존나 좋아요; 게다가 무겁기까지해서 제가 자꾸 쏠리더라고요.

     

     

     

    키스따위...

     

    전 당장 그자리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은 생각뿐이 안 들더라고요.

     

     

     

    빨리 벗어나가야겠다싶어서 그냥 ㅊㅈ집으로 끌고 갔어요.

     

    업고가면 제 무릎이 나가버릴 거 같아서 옆으로 껴앉고 ㅊㅈ집으로 갔습니다.

     

     

     

     

    번호키 알려달라고하고 열어서 걔 침대에 눕혔는데...

     

    근데 거기서요.

     

     

     

    갑자기 절 확 끌어안데요.

     

     

     

     

    그순간 토냄새가 역하게 올라와서 저도 토할 거 같아서 야 너 이러면 안 돼. 그냥 자. 나갈거야.

     

    이러고 바로 도망나와 지금 이글을 쓰고 있네요.

     

     

    흉흉한 세상에 제 몸 제가 스스로 지켜야죠...

     

     

     

     

    휴...

     

    전 당당합니다.

     

     

     

     

    일단 제가 먼저 연락 안 하고 기다려보게요.

     

    낼 뭐라고 연락올지(아마 톡으로 오겠죠?)모르겠지만 후기 남기겠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나 궁금하실 분 있을까봐요.

     

     

     

     

     

     

    안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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