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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18-07-04 10:05:30  
2018-07-04 10:05:30  


  • 출근길에 급커브 코스가 있는데

    저는 앉아서 가고 제 옆에 서서 가는 처자가 한손만 손잡이 잡고 폰보고 있더라고요.

    저기 커브길 위험할텐데...하는 순간 휘청 하더니 어머어머 하더니 제 무릎에 털썩 앉는 겁니다. 원심력 때문에 처자는 바로 일어서지 못하고 5초정도? 더 길게? 제 무릎에 앉아 가는 꼴이...

    근데 제 정신 차리고 벌떡 일어나더니 사과는 안하고 자기 일행하고 키득거리며 웃더군요. 엮이기 싫어서 암말 않고 그냥 살짝 째려봐줬는데 고개만 까딱하고 지덜끼리 계속 웃어요...하...참...

    더 열받는건 사무실 출근해서 보니 제 폰이랑 제 가방에 금속 바클이랑 그 처자 엉뎅이랑 부비작 거리면서 강화 유리 밑부분이 손톱만큼 깨졌 떨어졌네요 ㅠㅠ 비싼건데...ㅠㅠ

    추가 : 댓글들이 참... 이뻣습니다. 근데 이쁘든 말든 제 여자도 아니고 그게 무슨 의미입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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