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잔투가르XE7 2018-08-10 14:10:512018-08-10 14:10:51
같은 동아리 신입생으로 만났습니다.
대학 재학 시절은 그냥 그런 친구로 지내다가 졸업하고서 친구 결혼식에 가는 길에 차를 태워 주면서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타 지역에서 왔고 그 친구는 대학이 있는 동네에서 쭉 자랐는데, 얘기를 들어 보니 어릴 적에 같은 동네에서 살았던 거예요.
거기다가 할아버지/할머니끼리 서로 아시는 정도가 아니라 엄청 절친이셨던 겁니다(나중에 저는 다른 데로 이사가고).
사람 인연이라는 게 참 신기하다 싶었죠.
그런데 정말 놀라운 건 뭔지 아십니까?
심지어....
지금 살고 있는 집 주소랑 자녀 수, 자녀 이름까지 똑같아요.
정말 놀랍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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