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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18-08-10 14:26:56  
2018-08-10 14: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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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ㅊㅈ 썰이 흥하길래 저도 동참 ㄷㄷㄷ

     

     

    이전에 올린 성진국 ㅊㅈ 이야기3 과 4의 합본입니다. 

     

     

     

    고고~!!

     

     

     

    할로윈 파티하는 불금이었음. 

     

    ㅊㅈ들이 벼라별 코스프레하고 벌거벗은거나 진배없는 복장으로 거리를 활보하고 함. 

     

    저도 항상 모이는 그룹에 섞여서 즐건 시간을 보내고 집에 옴.

     

    씻고 컴터 켜는데

     

    갑작스레 울리는 전화..

     

     

     

    ㅊㅈ - 파시피카상 아직 놀고 있어요? 집이에요??

     

    나 - 집인데요??

     

    ㅊㅈ - 아 그래요??   미안한데 저기 부탁이 있어서요...

     

    나 - 뭔데요??

     

    ㅊㅈ - 저.... 우리집에 와 줄수 있어요????

     

         친구가 술 먹다 쓰러졌어요. 

     

              어떡하죠?? 구급차 불러야 되나요??

     

    나 - 진정하고요. 친구 치파오짱요??

     

    ㅊㅈ - 네....

     

    나 - 치파오짱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거일거니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지금 갈께요. 집이 어디였더라??

     

     

    일본은 보통 성인되면 독립해서 혼자 사는 사람이 많음.

     

     

    차몰고 ㅊㅈ 사는 맨션 밑에 도착하니 나와 있음

     

     

     

    집에 들어가니..... 향긋한 냄새가 진동을 하고 야릇한 분위기가 ~~~

     

    는 개뿔

     

     

     

     

     

     

     

     

    치파오짱은 술 떡이 되어 욕실에 널부러져 있고 

     

    토사물 냄새에 술냄새까지 섞여서 장난아니었음. 

     

    이래서 날 부른거군... 

     

     

    대충 토사물만 닦고 깨워 볼라 했지만 안 일어 남.

     

    ㅊㅈ는 치파오짱과는 친구지만 자기 집에서는 재우지 않을꺼라 함

     

    집에 좀 데려다 달라 그러네???

     

     

     

     

    뭐??????    새벽에 불러서 노가다를 시키겠다고??????? 

     

    술먹고 뻗은 사람이 얼마나 무거운데..

     

     

    그래도 나는 매너있는 한국남자.

     

    알겠다 하고 

     

    들쳐업고 차에 태움.

     

     

    당근 나는 치파오짱 집을 모르니 ㅊㅈ가 동승.

     

     

     

    치파오짱이 무지무지 짧은 치파오를 입고 있었던 것은 이 시점에서 중요한게 아니니 그냥 넘어감.

     

     

     

    치파오짱을 어찌어찌 집에까지 데려다 놓고

     

    다시 내 차에 ㅊㅈ와 오르고 

     

     

     

    ㅊㅈ -  저  파시피카상 다시 봤어요.

     

    나 - 뭘요?

     

    ㅊㅈ - 한국 남자라 친절하다는 건 잘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책임감 있고 듬직할지는 몰랐어요.

     

    나 - 한국 남자들은 다 이래요.

     

    ㅊㅈ - 설마.... 

     

    나 - 피곤한데 얼른 돌아가서 자야죠.

     

    ㅊㅈ - 피곤해요??  커피라도 마실래요??

     

             괜찮으시면 우리집에서 커피 마시고 가세요.

     

     

    나 - 아니 뭐..... 편의점에서 마시면 되지 뭐하러 번거롭게 그래요? 

         

     

    ㅊㅈ - 그러면 너무 미안해서 안돼요.

     

     

    나 -  그리 말씀하시면 뭐....  그럼 갑시다.

     

     

     일단 ㅊㅈ 집에 옴

     

     

    커피 마시고.. 더 늦기 전에 집에 와서 꿀잠 잠..

     

     

     

     

     

     

     

     

     

     

     

     

     

     

     

     

     

     

     

     

     

     

     

     

    는 아니고,

     

     

     

    ㅊㅈ가 커피 올리는 동안 저는 암말없이 토사물을 치웠음.

     

    ㅊㅈ는 자기가 할꺼니 놔두라고 함. 

     

    그래도 나는 매너있는 한국 남자니깐 무시하고 치움.

     

    10월의 후쿠오카는 아직 더움.

     

    계절이 애매해서 에어컨을 잘 안트니 실내는 무척 덥고...

     

     

    땀으로 범벅

     

    얼른 집에가서 샤워하고 잘 생각 뿐임...    

     

     

     

     

     

     

     

    ㅊㅈ가 커피 내렸다고 부름..

     

    ㅊㅈ가 저를 보더니 씻고 갈래요? 라고 함.

     

     

     

     

     

     

    커피 맛은 좋았음...

     

     

     

     

     

     

     

     

     

     

     

     

     

     

     

    ㅊㅈ 맛은 더....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

     

     

     

     

    ㅊㅈ와의 커피 ㅎㄷㅎㄷ 하고 난 후 휴일에 집에서 늘어지게 자고 있는데

     

    라인이 울림 * 카카오톡 네이버 버젼 - 일본은 이 라인이 점령.

     

     

     

     

    치파오 ㅊㅈ -  친구 ㅊㅈ한테 이야기 들었어요. 실례많았어요. 그리고 미안해요.

     

    나 - 아니 뭐 그럴수도 있지요... 근데 많이 마시긴 했데요 ㅎㅎ 

     

    ㅊㅈ - 미안해서 담에 런치라도 함께해요.

     

    나 -  그러든가요. 치파오 예뻤어요.

     

    ㅊㅈ - 고마워요.

     

     

     

     

    이미 전날밤에 ㅊㅈ와 커피 ㅎㄷㅎㄷ 하고 난 후라

     

    이미 나랑 ㅊㅈ는 연인모드였고, 이 라인은 그냥 잊혀졌음..

     

    근데..

     

     

     

     

    몇주 후에 ㅊㅈ하고 커피 ㅎㄷㅎㄷ 하고 누워서 이야기 하다 이 이야기가 나옴

     

    ㅊㅈ - 치파오 좋아?

     

    나 - ????

     

    ㅊㅈ - 치파오가 좋은거야?  치파오ㅊㅈ가 좋은거야?

     

    나 - ??????

     

     

    뭔소린가 했는데, ㅊㅈ가 라인을 봤나봄. 이제까지 몰래 휴대폰 보는 일본 ㅊㅈ는 없었던지라

     

    적잖히 당황...

     

    그래서

     

     

     

     ㅊㅈ에게 치파오 입히고

     

     

     

     

     

     

     

    커피 ㅎㄷㅎㄷ 

     

     

     

     

    ..

    ..

     

    ..

    .

     

    ..

     

     

     

     

     

     

    그러지는 않고 

     

    별거 아닌거가지고 그런다고 한소리 했더만 연락두절..

     

    지금 생각해 보면 ㅊㅈ가 나와 헤어질 구실을 찾은 거 같기도 함.

     

     

     

     

    며칠있다 라인이 울림

     

    치파오ㅊㅈ - 헤어 졌어요?

     

    나 - ???? 

     

    치파오ㅊㅈ - 만날래요?

     

    나 - 왜요?

     

    치파오ㅊㅈ - 나 때문에 헤어졌다면서요??

     

     

     

    만났음.... 그냥 한가해서 무슨 이야기를 할라나 들어 볼라고. 

     

    ㅊㅈ한테 들었다함.

     

    치파오 때문에 헤어지는 커플 처음 봤다고 막 웃어 제낌. 

     

     

     

    얘들이 겉으로만 친하지 별로 친한사이가 아니었나봄.

     

    이때서야 눈치챔. 친한 친구라면서 어째 집에서 안 재우려고 하더니만...

     

     

     

     

    여기서 딴게이인 내가 술도 안 됐는데 미친 소리를 함.

     

     

     

     

    나 -  맞아. 그러니 치파오ㅊㅈ가 나 책임져.

     

    치파오ㅊㅈ - 그말 진심?? 생각해 볼까요?

     

     

     

    나 - 치파오ㅊㅈ의 치파오가 섹시하긴 했어. 抱きたいなと思った。

     

    치파오ㅊㅈ -  이야다~~ 그런말 잘도 하네 후후

     

          근데 오늘은 치파오 안 입고 있는데?? 

     

    나 - .........상관없어

     

     

     

    뭐.. 흐름상 OK 라서 .....

     

     

     

     

     

     

    차에서

     

     

     

     

    ㅎㄷㅎㄷ

     

     

     

     

     

     

     

     

     

    치파오ㅊㅈ 집에가서

     

     

     

     

     

     

     

    ㅎㄷㅎㄷ

     

     

     

     

     

     

     

    결국에는 치파오 입히고

     

     

     

     

     

     

     

     

     

     

    ㅎㄷㅎㄷ

     

     

     

     

     

     

     

    코스프레 하는 ㅊㅈ라서 

     

     

     

     

     

     

    코스프레 ㅎㄷㅎ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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