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잔투가르XE7 2018-08-11 11:18:332018-08-11 11:18:33
적절한 시기라 생각해서
밤 12시에 바닷가에서 같이 돌아오는 길에 고백했는데...
담날 아침에 자기가 이건 아닌거 같다고 차임...
그리고 그담날 새벽 5시에 카톡으로
- 니가 날 두고 다른여자를 만나고 있었다니.
- 내가 그렇게 좋아했는데 나를 어찌 그리 배신을.
- 제발 다시 생각해줘.
.
.
.
라는 메시지가 옴.
그래서 뭔 상황인지 알겠지만, 잘못 보낸거 같고, 기분은 참 별로다 답장하고 그냥 잠.
아침 출근하는데 답장이 옴...
- 사실은 자기가 보낸게 아니다. 오해다.
- 자기 친구가 자기집에서 잤는데,
- 남친이 바람을 피워서 하소연하다가
- 새벽에 술김에 자기폰인 줄 알고? 본인 폰으로 내이름을 잘못클릭해서? 그런 메시지를 보낸거다.
라는 답장 ... 소설이 차라리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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