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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19-01-08 05:31:29  
2019-01-08 05:31:29  


  • 미국 남부 건조 사막지대가 자생지인 야생담배들은 어렵게 개화하고 나서

    부족한 수분과 영양등 괴로운 생존 경쟁에 직면함.

    옆에 핀 동료 담배만해도 빡칠 지경인데 박각시 나방 애벌레라는 포식자도 등장.

    여기서 담배는 애벌레를 격퇴하기 위해 니코틴, 타르 등을 조합한 화학물질을 분비해

    애벌레에게 ㅈ 같은 맛을 선사해 도망치게 만드는데

    보통의 통설은 [애벌레가 한 입 씹는 순간. 조기에 뿌려서 튀게 하지 않을까?] 였음.

    그런데 연구결과 그렇지 않다는게 밝혀짐.

    대응에 대한 경우의 수

    1.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

    사망.

    2. 조기에 무기 발싸 :

    화학물질 생성은 막대한 성장 코스트를 소모함.

    고로 자기가 애벌레랑 싸우는 동안 옆동네 담배는 존나 잘처먹고 잘자람

    즉. 남좋은일 제대로 시켜줌.

    따라서 학습하게 된 담배들은 이런 짓을 안한다.

    3.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

    애벌레가 아무때나 잘처먹는게 아니라 허물을 벗고 청소년기가 되면 잘처먹기 시작함.

    담배는 견디며 그 시기가 올때까지 버티다가

    그때 무기를 발싸.

    ㅈ 같아진 애벌레는 새로운 맛집을 찾아 옆집으로 옮겨가 막대한 식욕을 과시함.

    옆동네 사망.

    움직이지도 못하는 애들이 킬각을 재고 있음 ㄷㄷㄷㄷㄷ

    대단하네요

  • 펌]혼자죽을순 없지.jpg1
     
    펌]혼자죽을순 없지.jp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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