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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22-09-19 11:43:15  
2022-09-19 11:43:15  


  • 한국 집값 둔화, 주요 56개국 중 1위

    우리나라의 지난 6개월간 집값 상승률 둔화 폭이 세계 주요 56개국 가운데 가장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과열됐던 주택시장이 인플레이션과 주요국의 잇따른 기준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하강기로 접어든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주택가격 둔화 현상이 두드러졌다는 의미로 읽힌다.

    실제 우리나라의 집값 상승률 둔화세는 뚜렷했다. 지난해 3분기 집계한 연간 상승률(26.4%)과 비교하면 반년 만에 15.3%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56개국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이다. 뉴질랜드가 지난해 3분기 21.9%에서 올해 1분기 13.6%로 8.3%포인트 줄며 그 뒤를 이었으며 ▷스웨덴 ▷칠레 ▷페루 ▷홍콩 ▷호주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등의 순이었다.

    나이트 프랭크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그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문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전 세계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어 향후 집값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생활비가 치솟는 시기에 부채 비용이 증가하며 가처분 소득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금리는 주거 이전·상향 능력과 직결되는데 주요국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있어 주택가격 하향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봤다.

    현재 미국과 영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은 물론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로 통했던 유럽중앙은행(ECB)조차 금리를 인상한 상황이다. ECB의 경우 지난 7월 ‘빅스텝’(0.5%포인트 인상)을 밟아 6년간 유지해온 제로금리에서 벗어났고 이달 들어서는 역대 첫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 인상)까지 단행했다.

    - 가카 1등이랍니다!!

    - 그래? 그럼 한병 더 시켜.. yo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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