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보기
작성자 잔투가르XE7 2026-03-24 15:22:56  
2026-03-24 15:22:56  


  • ++추가글

    그냥 하소연이였는데 진지한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드려요. 모두 복받으세요

    동생 욕이 좀 있어서 추가글을 적을까 말까 고민하다 본문 지우고 적습니다

    전남편의 문제로 돈 한푼 없이 아이랑 개만 들고 나온지라 많이 힘들어해요. 무책임해서 파양한건 아닙니다 상황이 너무 안된거고

    처음에는 저희집 매일같이 왔는데 남편이 불편해해서 오지말라했고

    그 이후로도 종종 왔는데 개도 혼란스럽고 애들도 얘가 우리개인지 이모개인지 모르겠다 해서 정리 깔끔하게 하라고 아예 오지말라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주인이니 뭐 동생에게 도움받고 할 생각 없습니다 딱히 도움이 필요하지도 않구요

    사료는 다이어트사료 먹이는데 최대 3일까지 굶어요

    동생은 맘이 약해 밥 안먹는다고 이것저것 해먹이고 찾아먹이고 한 모양인데 저는 fm이라 안먹으면 굶겼어요

    30그람씩 재서 주는데 그렇게 2~3일에 한번씩 먹더니 한달 좀 안돼 못 일어나서 영양실조로 병원에서 수액맞은적도 있습니다

    그냥... 애가 순하고 조용하고 얌전한데 고집이 너무 쎄요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9살입니다) 뭐 습관이든 뭐든 고치려해도 안고쳐져요 그냥 사고안치니 어지간한건 맞춰주려합니다...

    산책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화장실때문에 나가는거라 한번 나가면 10분컷이고, 집에선 거의 씨씨티비수준으로 저만 바라보며 안 움직여서 그거라도 안 하면 안되지 싶어 꾸준히 나가곤있어요. 장난감도 안 좋아하고...

    발바닥도 물티슈로 닦으니 발바닥이 갈라지고 일어나더라구요;;; 그래서 물로 닦고 말려주고 하다보니 이렇게... 일이많아지네요

    저도 편하게 해 보려고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봤는데 집 더러워지는건 도저히 못 보겠어서 타협이 잘 안됩니다. 성격탓인거 알아요 그냥 정말 하소연이였어요

    아 그리고 그 귀 알러지 사료는 다이어트 겸용인거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찾는데 안 나오네요. 비만이어서 허리 디스크가 좀 안좋다 하시는지라 다이어트도 포기를 못 해서요

    이래저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시길 기원하며 원하시는 사진 올려드려요.

    책임감 하나로 이렇게 까지 하시다니.. 정말 훌륭하신 거 같습니다.

  • 데려온 개가 도무지 예뻐지질 않습니다1
     
    데려온 개가 도무지 예뻐지질 않습니다2
     
    데려온 개가 도무지 예뻐지질 않습니다3
     
    데려온 개가 도무지 예뻐지질 않습니다4
     
    데려온 개가 도무지 예뻐지질 않습니다5
     
    데려온 개가 도무지 예뻐지질 않습니다6
     
    데려온 개가 도무지 예뻐지질 않습니다7
     
    좋아요비공감
    Tweet
    216.73.*.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