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잔투가르XE7 2026-04-15 13:33:412026-04-15 13:33:41
개인적인 생각에 대한 글일 뿐 이 글이 정답이라는게 아닙니다.
처음의 의문은.. 진보당 김재연 지지율이 이렇게 높다고? 부터 시작이었습니다.
(평택 지역 신문, 3월 31일 입력 / 4월 7일 수정)
여론조사 시기나 기관에 따라 다르지만 진보당 지지율은 최저입니다.
(구글 검색에서 봤을 때 최저 0.8도 봤고, 최고라고 해봤자 1.4%인데 순위는 늘 꼴찌에요.)
인물에 대한 인지도 역시 크게 다를게 없구요.
진보당의 선전
아시다 시피 진보당의 지역적 기반은 울산입니다.
울산은 평택과 유사한 점이 있죠, 항구, 대형 산업단지, 노동자
진보당은 아마도 평택을 제2의 울산으로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미리부터 공을 들였고 친 노동자 공약이 어느정도 성과를 내지 않았나? 라고 생각 중입니다.
진보당 입장에서 평택은 정당의 미래이니 사활을 걸 수 밖에 없죠.
후보별 평택 출마의 당위성
현재 여조1위인 오세호는 평택 출신입니다. 전 지역위원장이구요.
3위인 유성은 검색 결과 잘 나오진 않는데, 마찬가지로 지역 기반 정치인입니다.
(지역기반 정치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왜 나왔어? 라는 물음에 고향 발전 이라는 답이 궁색해도 할말은 있는거죠.)
진보당 김재연은 본문에 있듯이, 노동자를 대변합니다.
반면, 조국은 지역에서의 출마 당위성이 아직 준비가 안되었거나, 안보입니다.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조국은 왜 평택을 선택했는지 지역 유권자가 수긍할 답을 준비해야 합니다.
국힘 제로와 단일화
이제 출마 지역이 정해졌으니, 조국 대표는 이 물음에 직면하게 됩니다.
본인의 당선이 중요한가? 국힘 제로가 중요한가?
국힘 제로가 중요하다고 답을 한다면, 단일화의 명분이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평택에 꼭 출마해야 하는 이유가 명확하게 준비되지 않았다면요.
반면, 원내진입해서 국힘제로 내란세력 척결에 선봉이 되겠다. 라는 답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진정성에 의심을 받게 됩니다.
조국의 정치적 자산을 생각하면, 이는 치명적 일 수 있습니다.
(평택 지역 신문, 3월 31일 입력 / 4월 7일 수정)
단일화는 필수 인가?
아직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된건 아니지만, 현재 여론 조사로는 절대 안전하지 않습니다.
보수층이 집결하지 않았다는 의견도 많고,
오히려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단일화를 해야한다 말아야 한다 자체를 가지고
의견이 대립될 수 도 있습니다.
단일화는 대의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주고 받을게 필요하죠.
옳고 그름을 떠나서 한쪽이 일방적으로 손해를 보거나 주고 받을게 없는 단일화는 성사되기 힘듭니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주고 받을게 명확하게 존재하고, 어느정도의 당위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조국, 조국 혁신당은 줄것이 마땅치 않고, 대의가 큰데. 지역 보궐 출마에 대한 대의가 빈약해요.
거기에 소수정당의 연대가 금이갔습니다.
진보당 김재연의 이 공격에 조국의 대응이 쉽진 않을 것 같네요.
평택이 험지냐 아니냐를 떠나서 조국의 입장에서는 상황 자체가 험지와 다를게 없습니다.
이겨도 얻을게 적고, 지면 손해가 막심하다.
원내 입성 중요합니다. 더 많은 일을 할 수도 있는 정치적 장이 펼쳐지니까요.
다만 아쉬운건, 정치인의 패배는 지더라도 얻는게 있어야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존경받는 이유는 졌지만, 부산에 출마한 이유가 지역감정 타파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조국 대표는 평택에서 단일화 없이 승리하더라도, 대권 주자로 거론되니 당연하다. 라는 평가가 나오겠지만
패배했을 경우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여러 상황과 사정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선택한 평택이고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결과에 따라 조국에 대한 과도한 비난은 없었으면 합니다.
또한 지더라도 조국 대표에게 무언가 정치적 자산이 남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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