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보기
작성자 잔투가르XE7 2026-08-14 10:19:30  
2026-08-14 10:19:30  


  • 이제 백만원 남았습니다.

    아 물론, 평단 이야기입니다.

    주식 계좌를 보고 있으면 가끔 제 자신에게 말합니다.

    “바보 멍충이야… 대체 왜 그때 샀냐?”

    그런데 지나고 보면 주식이 항상 그렇습니다.

    살 때는 분명 좋은 가격이라고 생각했고, 조금만 기다리면 오를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한 주, 한 주 사다 보니 어느새 제 평단은 저 멀리 올라가 있습니다.

    그래도 힘들 때 제가 구매한 주식 가격을 한번 보시고 힘내세요.

    지금 사셔도 저보다 백만원 싸게 사는 겁니다.

    이 정도면 제가 여러분의 투자 멘탈을 지켜주는 좋은 참고자료 아닐까요?

    “나는 그래도 이 사람보다는 싸게 샀다.”

    이 한마디로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해진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럼 저는 어떻게 버티냐고요?

    별거 없습니다.

    매일 매일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며 버티고 있습니다.

    맛있는 것도 먹고, 가족들과 웃고, 재미있는 것도 보고, 가끔은 아무 생각 없이 쉬기도 합니다.

    주식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지만, 오늘의 작은 행복은 제가 찾아서 챙길 수 있으니까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계좌도 웃는 날이 오겠지요.

    그날까지 영차 영차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계좌를 보면서 한마디 합니다.

    “바보 멍충이야. 그래도 여기까지 잘 버텼다.”

    주식도 인생도 결국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거니까요.

  • 바보 멍충이 같은 주식 투자1
     
    좋아요비공감
    Tweet
    216.73.*.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