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잔투가르XE7 2017-12-20 23:07:112017-12-20 23:07:11
훈련을 하다 보면 늘 한계가 온다
근육이 터져 버릴 것 같은 순간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순간
주저앉아 버리고 싶은 순간…
이런 순간이 오면 가슴 속에서 뭔가가 말을 걸어온다
이 정도면 됐어 다음에 하자 충분해 하는 속삭임이 들린다.
이런 유혹에 문득 포기해 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때 포기하면 안 한 것과 다를 바 없다
이 순간을 넘어야 그 다음 문이 열린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세상으로 갈 수 있다
-김연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