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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21-04-09 00:33:02  
2021-04-09 00: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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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두에서 밝히지만, 제가 하는 이야기가 10대의 대표성을 띤 이야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10대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어제 쓴 글에서는 10대, 20대를 줄기차게 비판했었는데 이번에는 10대, 20대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을 썼습니다. 물론 저는 10대, 20대가 가지는 문제점도 있고 이번 선거 결과가 많은 생각을 들게 하지만 그걸 비판하고 있다가는 있던 젊은 유권자들 이 다 등돌릴테니 10대, 20대에 책임을 묻기보다는 먼저 다가가 목소리를 듣고 해결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10대, 20대가 정부에 반감을 가지는 가장 큰 이유인 페미니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전에 이미 이슈가 한 차례 된 적이 있었던 세계 성평등 지수입니다. 한국이 115위로 아프리카에 있는 개발도상국들보다 낮게 측정 됩니다. 이 성평등 지수가 잘못 되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알 수 있지만, 왜 이런 결과가 나왔나 하고 보면 조사 과정이 들쭉날쭉이기 때문입니다. 성 격차는 말 그대로 남자와 여자의 성 격차여서 절대적인 기준으로 측정된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기준으로 측정된 것입니다. 심지어는 남자가 군대가는 2년을 대학에서 보내는 시간으로 계산하여 여성보다 2년 더 공부하는 것으로 측정하였습니다. 자잘한 어이없는 기준들이 많이 있지만 본 주제가 아니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고에서 고등학교 1학년은 통합사회라는 과목을 배웁니다. 문•이과 통합으로 생겨난 과목이죠. 그런데, 이 어이없는 통계가 통합사회 교과서에 들어가 있습니다.

    교과서에서는 지도상에서 색이 옅은 대한민국을 남녀차별이 심한국가라고 이야기 합니다. 남녀 간 임금격차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회 구조와 편견이 성차별 문제의 해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단원에서는 유리천장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이것을 배우고 시험범위이므로 외우고 이것이 실제 중간, 기말고사에 출제됩니다. 교과서부터가 페미니즘을 지지한다는 여성들이 증거랍시고 가져오는 잘못된 통계를 가르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람이 먼저다.

    라는 문대통령님의 슬로건은 인권 변호사 출신이신 대통령님의 휴머니즘을 가장 잘 보여주는 한마디 입니다.

    20대 남성들이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목소리를 내는 이유는 사람이 먼저가 아닌 여성이 남성보다 더 먼저라고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거결과처럼 20대는 이미 대다수가 등을 돌렸습니다. 자라나는 10대가 이렇게 안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10대 의 반감도 20대 못지 않습니다. 민주당은 페미니즘 쳐내고 자정해서 등돌린 유권자들 마음을 다시 잡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선거철 지나고 분탕들이 많아져서 그런 것 같은데 어제 쓴 글에 야자했다고 쓰니까 코로나라 야자안한다, 폰고3, 쉰내난다라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어쩌겠습니까. 고1,2는 안하는데 고3은 신청받고 할 수 있게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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