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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21-09-13 07:59:29  
2021-09-13 07: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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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1924년 4월 13일:

    10일 아침 종묘안 영녕전에 안치되었던 덕종(성종의 아버지·추존왕·1438~1457)과 예종(재위 1468~1469) 어보가 분실된 사실이 확인됐다. 놀라운 소식을 들은 이왕 전하(순종)가 밤을 새우며 어보를 찾았느냐고 물으셨다.

    동아일보, 1924년 4월 15일:

    종묘 내 절도사건은 500년 이래 처음 있는 일

    조선 및 대한제국의 어보와 국새를 담당했던 이왕가 예식과장 이항구 (1881~1945, 매국노 이완용(1858~1926)의 아들)는 순종이 어보를 잃어버려 발을 동동 구르던 10일 아침부터 나몰라라 하고 이왕직 차관 시노다 지사쿠(條田治策·1872~1946)와 골프를 즐겼다.

    하지만 이완용 아들 이항구, 조금도 근신한 태도가 없이 기자들 앞에 나서:

    당장 쓰는 것도 아니고 돈으로 쳐도 몇 푼 안되는데…. 그만한 것을 잃었다고 좋아하는 꼴푸(골프) 놀이를 못한단 말이요?

    아니 그럼 집에서 술을 먹거나 기집(계집)을 데리고 노는 것도 못하겠구려!

    ...

    두달 전 2월11일 이항구는 일본의 기원절을 맞아 남작 작위를받고 나서 눈에 뵈는 게 없는 상태였다고.

    부전자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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