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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잔투가르XE7 2021-10-19 18:13:26  
2021-10-19 18: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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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훌륭한 판사의 따뜻한 이야기

     

    노인이 빵을 훔쳐먹다가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판사가 법정에서 노인을 향해

    늙어 가지고 염치없이 빵이나 훔쳐먹고 싶습니까?

    라고  한마디를  던졌습니다.

      

     

    이에, 노인이 그 말을 듣고 눈물을 글썽이며

    사흘을 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때부터 아무것도 안 보였습니다.

    고 대답을 했습니다.

      

     

    판사가 이 노인의 말을 듣고 한참을 고민하더니,

    당신이 빵을 훔친 절도행위는

    벌금 10달러에 해당됩니다.

    라고 판결을 내린 뒤 방망이를 땅땅땅 쳤습니다.

      

     

    방청석에서는 인간적으로 사정이 딱해

    판사가 용서해줄 줄 알았는데,

    해도 너무 한다고 여기저기서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니 이게 왠 일인가.

    판사가 판결을 내리고 나더니 자기 지갑에서

    10달러를 꺼내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는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다.

      

     

    그 벌금은 내가 내겠습니다.

    내가 그 벌금을 내는 이유는

    그 동안 내가 좋은 음식을

    많이 먹은 죄에 대한 벌금입니다.

      

     

    나는 그 동안 좋은 음식을 너무나 많이 먹었습니다. 

    오늘 이 노인 앞에서 참회하고 그

     벌금을 대신 내어드리겠습니다.

       

    이어서 판사는

    이 노인은 이 곳 재판장을 나가면

    또 다시 빵을 훔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여기 모여 방청한 여러분들도

    그 동안 좋은 음식을 먹은 댓가로

    이 모자에 조금씩이라도 돈을 기부해 주십시요.

    라고 했다.

     

     

    그러자, 그 자리에 모인 방청객들도 호응해

    십시일반 호주머니를 털어 모금을 했다.  

    그 모금 액이 무려 47달러나 되었습니다.

     

     

    이 재판으로 그 판사는 유명해져서 나중에 워싱턴

    시장까지 역임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이름이 바로 리야판사라고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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